수제버거
-
[미국:휴스턴] Jerry Built Homegrown Burgers, 텍사스 수제버거!일상다반사/맛집탐방! 2016. 8. 1. 11:49
한국에 있을 땐 미국 햄버거 하면, 빅맥이 최고라고 생각했던 한사람... 막상 미국에 와보니 맥***, **킹 따위의 프랜차이즈 햄버거집은 이곳에서도 페스트 푸드 또는 저렴한(?) 가격에 학생들만 많이 찾는 버거란 인식을 받았습니다. 왜냐? 비싸고 맛있은 수제! 햄버거 집이 많기 때문이죠.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서부의 In and Out 이나 동부의 쉑쉑도 있지만, 그보다 훨씬 다양한 수제 햄버거집이 있더랍니다. 오늘은 바로 집근처에 있는 고런~ 수제 햄버거 집, Jerry Built Burger! 에 다녀왔네요 ㅎㅎ 주황색으로 수 놓인 야외 테라스도 있지만, 밖은 매우 덥기 때문에 안으로 고고고~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지만 밖에서 보기보다 넓은 실내 공간! 밖에서 봤던것보다 내부엔 좌석도 충분히 많습니다...
-
[버거:서래마을] 치즈스커트 버거 @ 브루클린버거조인트일상다반사/맛집탐방! 2014. 9. 16. 09:30
한국에서 태어나 밑반찬과 찌개같은 서민 한국식을 사랑하는 저지만.. 가끔은 기름진 느끼한 녀석이 땡길 때도 있답니다.ㅋ 얼마전 서래마을에 널러갔다가, 좋은 곳을 발견했습죠. 바로 브루클린버거조인트! 아따 실하네요~ㅋ 요녀석은 일반 버거 입니다. 빵의 크기는 작은편이지만 그안에 쌓여있는 녀석들이 상당합니다. 그동안 찌그러진 버거* 와퍼에 실망해서 버거를 거의 먹지 않았었는데... 다시 신세계가 열렸습니다.ㅋ 오~ 스커트가 똻! 이녀석은 제가 먹은 스커트 버거에요! 내용물은 앞의것과 거의 같지만, 체다 치즈를 얇게 눌러 더하니 전체적으로 고소한 맛이 살아있습니다. 무언가 안에 들어있는 것이 많습니다!ㅋ 야채와 토마토들도 숨을 들이마신듯 살아있네요. 양배추와 양파 몇조각 들어있는 페스트 푸드점들의 그것과는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