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여행.기록.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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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차 정기점검 받고 등록갱신 하기 - 텍사스에서 운전하며 살기 시리즈 (3)일상다반사/여행.기록.생각. 2016. 8. 5. 12:58
매년해야하는 차량점검 미국에서도 도로를 달리는 모든 차량들은 안전을 위해 정기적으로 점검(State Inspection)을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한국에 비해 그 주기가 1년으로 짧습니다. (새차는 첫 2년 동안 유효) 그 뿐만이 아니라, 다음 점검연월이 기재된 스티커를 정해진 위치(앞유리 운전석 앞)에 부착해야만 하죠. 스티커가 없거나 기간이 지난게 발견되면 바로 티켓이 날아오니 주의 해야합니다. 정기점검 뿐만 아니라 차량등록(Registration)도 매년 갱신해야만 한다는 점도 한국과 다릅니다. 물론 인터넷을 통해 간단히 처리가 가능하지만, 이를 위해 반드시 갱신 마감일 전 90일 이내에 차량 정기점검을만 합니다. 어디서 정기점검을 받을 수 있을까? 동네에 웬만한 수리센터에서 State Insp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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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운전면허 교환하기 - 텍사스에서 운전하며 살기 시리즈 (1)일상다반사/여행.기록.생각. 2016. 7. 24. 09:35
텍사스주에서는 (감사하게도) 한국 운전면허증을 텍사스 면허증으로 복잡한 시험없이 교환할 수 있습니다. 출국 전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국제 면허증도 준비해 갔는데, 막상 면허를 교환하고나니 필요가 없어 지더군요. 참고로, 한국면허증만으로도 입국날로부터 약 30일까지 운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텍사스만 가능한건지는 모르겠지만, 단순히 여행 온 거라도 운전하고 다녀니는게 괜찮다는 거죠. (그래서 그런지 처음 미국에 온 유학생에겐 입국 후 최소 30일이 지나야 면허증 교환할 수 있도록 해놔도 문제가 없는 것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체크리스트 4번을 읽어보세요! ) 운전면허증은 운전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았다는 것 뿐만 아니라, 범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신분증인 만큼, 특히 유학생신분이라면 일찍 만드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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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SSN 신청하기 [미국생활적응기]일상다반사/여행.기록.생각. 2016. 7. 17. 04:43
SSN (Social Security Number) 란?미국에서 SSN은 개인별로 신용(credit) 정보를 기록 해두는 번호로, 각종 세금 (tax)과 다양한 종류의 빚 (loan, morgage, rent, and etc)을 사용했던 히스토리 정보가 누적 기록되어 있어, 해당 번호를 통해 개인의 신용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새로 신용거래를 하기 위해 반드시 사전에 체크 받게되고, 좋은 크레딧 정보를 보유한 사람은 새로 차를 사거나 렌트를 할 때 무이자 할부등의 좋은 딜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기 유학생과 같이 법적으로 일을 하지 않는 방문자 (non-resident alien) 신분의 사람들은 이 땅에서 (법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생산활동을 하지 않기 때문에 SSN을 받기 어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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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as:Rice Univ.] Entrance 1일상다반사/여행.기록.생각. 2016. 3. 15. 04:00
Rice 에는 20개가 넘는 출입구가 있긴 하지만, 그중에서도 이 1번 Entrance, 정문을 지날 땐 기분이 매번 새롭다. 정문을 들어서서 커다랗게 우거진 나무그늘길을 따라 걷다보면 그 유명한 Lovett Hall에 도착하게 된다. 길가엔 학부신입생들의 사진과 출신국가, 이름이 새겨진 깃발들을 볼 수 있는데, 이 깃발행렬은 이길을 따라 만나는 Inner Loop에서도 계속된다. 한국사람도 두세명 있는듯. 그나저나 학교에 나무가 많아서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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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as:Rice Univ.] Twilight Epiphany Skyspace in daylight일상다반사/여행.기록.생각. 2016. 3. 12. 13:10
One of my favorite places on campus where I sometimes meditate or just take a short rest. It is located right in front of Shepard School of Music building. There are seats both in the first and second floors. 가끔 머리가 복잡할때나 휴식이 필요할 때, 제가 자끔 찾는, 캠퍼스에서 가장 좋아하는 곳중에 하나입니다. 음대건물 바로 앞에 있고 1,2층에 좌석이 있습니다. For more information: http://skyspace.rice.edu/about-sky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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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텍사스] 텍사스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San Antonio 둘러보니 (Natural Bridge Caverns, Tower of the Americas, River Walk, Alamo, Rio Cruise, Tex_Mex)일상다반사/여행.기록.생각. 2015. 12. 21. 23:30
아침일찍 Austin을 뒤로하고, 1시간 반거리의 San Antonio로 향합니다. 이날 일정은 석회동굴 탐험(Natural Bridge Caverns) ==> Tower of the Americas 에서 도시전경 둘러보기 => Alamo 방문 => River Walk 에서 유람선 타고 카페놀이 하고 Houston으로 돌아오는 일정이었죠. 돌아오는 여정이 차로 3시간이 넘기때문에(약 200miles), 전날처럼 돌아다니기보단 정적인 활동을 중심으로 계획했습니다. Natural Bridge Caverns 미국 서부의 산맥들은 판들이 만나 융기로 형성되었기 때문에 침식으로 인한 동굴들이 San Antonio근처에도 많이 있다고 하네요. 저희가 다녀 온 곳은 동굴 입구에 자연다리(Natural Bridge)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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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휴스턴] 라이스 대학교(Rice University) 둘러보기 in Winter일상다반사/여행.기록.생각. 2015. 12. 21. 23:30
하루하루가 긴장의 연속이었던 첫학기를 마치고,그동안 미뤄두었던 "캠퍼스 투어"를 해보았다. 여름에 그렇게 무더웠던 이곳도, 크리스마스를 얼마 남기지않은 12월 중순에 그렇게 날씨가 좋더라. 사진찍기 딱좋은 날이라~ 전해라~ 학교 정문으로 들어와 가로수길을 걸어 들어오면 가장 먼저 Lovett hall을 만난다. Lovett Hall Google에 Rice University로 검색하면 가장 많이 나올법한 사진. Undergrad들은 입학식에 저 가운데 길을 통과하는게 전통이랜다. 역광이라 좀 어둡게 나왔네. Lovett hall 가운데로 들어가면 Academic Quad 라는 넓은 정원이 있고, 그 오른편에 Herzstein Hall이 정면에 창립자 동상 뒤로 도서관 건물(Fondren Library)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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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텍사스] 어스틴(Austin, TX) 1박여행! (Texas Capitol, UT Austin, The Salt Lick, Zilker Park, Trail of Lights, 6th Street, Hilton Garden Inn)일상다반사/여행.기록.생각. 2015. 12. 21. 21:00
카우보이, 로데오와 BBQ 의 나라(?) 텍사스. 우리나라보다 7배나 넓은 땅에 바다, 산, 사막, 대도시가 공존하는 주에 다양한 인종과 출신의 사람들이 함께 사는 곳이라 하루하루가 새로운 날들입니다. 그중에서 가장 큰 도시 Houston에서만 지내다가, 겨울연휴를 맞이하여 주변 도시(Austin + San Antonio) 로 짧게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미국중에서도 Texas는 누군가에게 추천할 만한 관광지역은 아니지만, 두 도시는 나름 한국사람들에게도 잘 알려진 터라, 텍사스 역사와 지리를 공부도 할겸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먼저 이번 포스팅은 Austin에서 찍어온 사진들입니다. 텍사스 주청(Texas Capitol) => 텍사스 주립대 (University of Texas in Austin) =>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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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간사이] 거리와 관광지편 (+오사카성, 금각사, 도톰보리, 철학자의 길 등등)일상다반사/여행.기록.생각. 2015. 5. 18. 09:30
도톰보리 (Doutonbori Street)늦은 저녁에 도착한 오사카에서 처음 가본 관광지, 도톰보리. 숙소가 닛본바시역 근처였는데 호텔 바로옆이 도톰보리 거리였다. 사전 조사로 알아본 바로는 이곳에 각종 라멘집과 초밥집을 포함한 맛집들이 포진되어 있고, 오사카 면세품 최고 상점 돈키호테가 있는 곳이었다. 입구에 커다란 수산물 레스토랑이 있었다. 도톰보리 거리를 상징하는 거대한 광고 간판. 오사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일본 거대 제과 회사인 '에자키 글리코'의 광고판이다. 초콜릿, 제과, 껌등을 파는 회사의 간판이라고는 느껴지지 않는다. 도톰보리 주변에 각종 상점과 다양한 레스토랑으로 상권이 형성되어 있고, 하천 양옆으로는 거대한 광고판들을 쉽게 마주할 수 있다. 그만큼 관광객을 포함한 많은 이들이 이곳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