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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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스테이크굽기 도전기! ("오늘 뭐먹지" 레시피 참고)일상다반사 2015. 1. 5. 09:30
집에서 한번 맛있는 스파게티를 만들어 먹으면 외식목록에서 파스타집이 제외되는 것처럼, 동네에 값싸고 질좋은 한우 판매점이 생기면서 (소)고기집에는 거의 가질 않게 되었습니다. 잘생긴 조인성 형아가 선전하는 '바깥뒤 스테이크하우스'에서도 먹어봤지만...직접 정성을 들여 만들어 먹는 재미까지 선사해주질 못하는 것 같네요. 최근에 (내돈주고) 가본 곳 중에서는 그나마 판교에 한우 직판장인 육미대가가 최적의 소고기 맛을 즐길 수 있는 곳이었던 것 같습니다. 얼마전 신동엽, 성시경의 "오늘 뭐먹지"란 프로에서 최현석 쉐프의 '한우 스테이크'요리법편에서 프라이 펜만으로 가정에서 맛있는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소개 되어서 이번에 한번 따라해보기로 했습니다. (자세한 레시피는 링크 참조하세요!) 결과적으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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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숙대입구] 브라운 돈까스에서 치돈과 안심돈까스를!일상다반사/맛집탐방! 2014. 12. 25. 09:00
주일에 가끔 삼일교회에 가는데, 차를 숙대 주자창에 댈 수가 있습니다. (물론 유료임) 오가던 길에 간판만 보던 돈까스 집에 한번 도전해 봤습니다. 브라운 돈까스! 매장은 2층에 있습니다. 계단 입구부터 잘 꾸며 두셨네요. 이 계단 끝 2층으로 오르면 옛그림들도~ 매장은 그리 넓진 않습니다만, 좁지도 않습니다. 매장 벅에도 아기자기하게 신경 많이 쓰셨네요 . 벽에 붙어있는 액자가 메뉴판입니다. 기본적인 돈까스메뉴는 대부분 판매중이네요. 친절한 설명까지ㅋ 기본에 충실한 맛 다먹고 보니 그점이 제일 맘에 들었더랍니다. 저희는 등심과 치돈을 치켰습니다. 테이블 세팅은 조촐하게. 애피타이져로 나온 크림스프는 딱 그 어릴적 먹던 그 맛입니다. 간단한 반찬들, 저는 스프보다는 요것이~ 스프보다도 저는 갓 데운 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