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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제소바:서촌] 칸다소바일상다반사/맛집탐방! 2019. 6. 16. 11:59
62가지 재료의 풍미가 살아있다는 일본 동경식 비빔라면을 먹으러 서촌에 갔습니다.
오후 3시-5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이고, 재오픈 10분 전에 도착했습니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메뉴는 하나라능.
시원하게 맥주 한잔 하면서 '마제 소바' 맛있게 먹는 법 정독 중.
섞기 전.
섞고 난 후. 두툼하고 쫄깃한 면발에 양념이 잘 배도록 천천히 비벼봤습니다.
먹개비 김준현 옹께서 가라사대, '면치기를 위해선 끝을 보라' 하셨죠.
절반 정도 먹고 적혀있는 대로 식초를 뿌려 먹었는데, 이 식초는 많이 뿌려 먹어도 괜찮을 정도로 연합니다.
색다른 맛.
맨날은 아니지만 한 달에 한번 정도 생각날 맛.